7월 TypeScript 백엔드 밋업 후기
현장 분위기 및 운영
•
PPT 자료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(특히 코드 샘플과 배포 과정을 그린 그래프 등) 집중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.
•
세션 중간 쉬는 시간이 따로 없어서,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.
•
네트워킹 시간은 모든 세션이 끝난 뒤에 한 번에만 진행되어,
중간에 퇴장하는 참가자 입장에선 네트워킹이 어렵다는 점이 아쉬웠다.
•
예전에 인프런 세미나에서 경험했던 것처럼,
각 세션 사이에 10-15분씩 쉬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.
2. 발표별 인사이트
[Toss - Node.js Chapter]
•
핀테크 특성상 인증·심사 및 배포 증적 관리가 매우 중요한 환경.
•
서비스 전체에 대해 한 번에 45만 개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등, 대규모 품질 관리가 인상적이었다.
•
사내에서 별도 커스텀 통신 라이브러리(t2-http)를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함.
•
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직적으로 많은 고민을 한다는 점이 느껴졌다.
•
Node.js가 실제로 많이 쓰이는 분야(핀테크/자동화 등)와 조직 내 운영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.
[크레버스 - AI 트랜스포메이션]
•
Node.js 기반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 업무를 수행, 업무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크게 절감한 경험을 공유.
•
분당 수십만 건 처리 규모에서 클라우드 장애/DR(Disaster Recovery) 대응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.
•
프론트와 백엔드가 상수 라이브러리를 공유하며 협업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참고할 만했다.
[DDD/아키텍처 세션]
•
MVC 패턴의 한계(서비스 계층의 단순 중계 문제)와, DDD, CQRS, Aggregate 등
도메인 중심 설계에 대한 실제 고민들을 들었다.
•
Controller에서 Repository를 바로 접근하는 구조 등, 다양한 설계방식의 선택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.
•
DDD 도입이 생각보다 어렵고, 팀/조직 상황마다 적용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을 실감했다.
[아임웹 - MSA 경험]
•
15년 넘게 운영하던 모놀리스 PHP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MSA로 마이그레이션한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.
•
모노레포 환경에서 언어 자유도/공통 함수 관리 등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음.
•
인증 서버, API Gateway, JWT 등 MSA 환경에 맞는 인증 구조 설계 경험이 인상적이었다.
•
운영 트래픽과 유사한 스트레스 테스트 환경을 구축한 방식이 실제로 참고할 만했다.
[NestJS 의존성 주입 딥다이브]
•
NestJS의 DI 컨테이너 원리와, 순환 참조 이슈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
•
NestJS의 의존성 선언(*.module.ts)이 어떻게 메타데이터를 생성하고 모듈이 실제로 DFS방식으로 주입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. 다만 의존성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게 된 이유(어떤 난관에 부딛혀서 분석하게 된 건지)와 이게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가?에 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있었다.
•
forwardRef() 등 실제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사례도 나왔다. forwardRef()라는건 결국 순환참조를 허용하겠다는 부분인데, 이 부분에 대해서 forwardRef()가 아닌 다른 해결책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.
3. 개인적으로 얻은 인사이트
•
생각보다 많은 회사에서 **동일한 문제(생산성, 복잡도, 자동화)**에 대해
비슷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.
•
Node.js는 SaaS, WebAutomation, 백오피스 등에서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생산성 때문에 많이 선택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체감.
•
NestJS 같이 프레임워크를 쓰는 경우도 많지만,
Native Node.js만 사용하는 팀도 여전히 많다는 점이 의외였다.
•
실제로 여러 조직에서 비용과 생산성 저하를 감수하면서도 MSA로 전환하고 있는 흐름이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. 결국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대응은 모노리스 아키텍처로는 부담이 되는가?
•
네트워킹 시간/참여 방식은 아쉬움이 남지만,
다양한 조직의 기술 선택, 운영 방식, 아키텍처 사례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의미 있었다.
4. 아쉬웠던 점 & 다음에 개선되면 좋을 점
•
중간중간 짧은 쉬는 시간과,
세션별 네트워킹 기회를 좀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.
•
자료 공유나 발표 자료 가독성이 조금 더 보완된다면 현장 몰입도가 훨씬 높아질 것 같다.
•
실무에서 겪은 구체적인 기술적 문제,
실패 사례 공유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.

